◆ 국제스포츠 실무 기본서 / 박주희·강연흥·마리아 델가도·이지민 지음 / 이담북스 / 227쪽 / 1만 9000원
국제무대로 바로 통하는 행정 비법이 담긴 실용적인 참고서가 출간됐다.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 스포츠 행정가들이 쓴 ‘국제스포츠 실무 기본서’는 국제스포츠 실무를 위한 기본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국내·외 스포츠 기관과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업무를 통해 체득한 이론과 실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국제스포츠 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인재들부터 실무자들까지 모두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비법과 현장의 최신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책은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며 꼭 필요한 실무내용과 스포츠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을 수 있게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올림픽·패럴림픽 스포츠 기구 등 국제스포츠 조직부터 서신·전자우편 작성법, 국제올림픽위원회 회원국 정보까지 총 망라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추천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스포츠 행정가를 위한 단 한 권의 책’이라고 평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국내 체육단체와 국제기구들에서 활약하는 실무자들 역시 이 책을 ‘필독서’로 추천했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의 유용한 정보들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이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차세대 인재들에게도 기본안내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