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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 ‘블랙아웃’ 최종우승

고양이 왕국·피그말리온·당신의 안녕을 위하여·베다 등 수상
상금 및 게임 상용화 위한 지원 등 수상 혜택 주어져

 

경기도는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에서 ‘실외기 오퍼레이션(대표 설재석)’이 개발한 ‘블랙아웃’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블랙아웃은 사용자가 특수부대원이 돼 다양한 현장에서 좀비를 처치하고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2위는 ‘파더메이드(대표 이찬수)’의 ‘고양이 왕국’, ‘캔들(대표 양재성)’의 ‘피그말리온’, 3위는 ‘겜성게임즈(대표 육탁기)’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트라이펄게임즈(대표 정만손)’의 ‘베다’가 수상했다.

 

이번 ‘경기게임오디션’은 니칼리스(Nicalis), 리플(Ripples),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 엑솔라(Xsollar), 틸팅 포인트(Tilting Point) 등 국내·외 게임시장 전문가 6인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국내 게임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과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은 ▲1등(1팀) 5000만 원, 2등(2팀) 3000만 원, 3등(2팀) 2000만 원 등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 영상, 번역, 마케팅 등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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