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200여명과 고등학교 조리사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전반에 관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위탁급식업자, 30일과 11월6일에는 고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교육관과 도과학교육원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위탁급식업체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운영과 관련해 업체에서 빈번하게 위반하는 식품위생법과 도교육청 위생점검시 주요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리사에 대하여는 학교급식에 도입된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올바른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