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 포천시장)는 14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위촉과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신임이사 위촉,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핸되었는데, 신임이사는 박종현 (주)쌍솔대표, 김춘생 (주)더원 대표, 김재연 (주)대한하우징 대표, 김정기 (주)유퍼니 대표, 서동주 (주)하이플라즈마 대표, 김동명 (주)정석리파인 대표 등 6명이 새로 위촉 받았다. 

이사회 회의는 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과 부회장인 정영숙 교육장, 장영규 부회장과 이사들과 대의원 등 총 27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회의 안건은 ▲ 포천시 체육회 상근부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추가하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 규약 일부 개정안 ▲ 용어의 정의를 바꾸고 직원의 내부 승진을 가능하게 하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 위촉직 이사 중 선수 위원에 대한 이사회비 면제를 위한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칙 일부 개정안 등 3건이었는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신규 위촉된 이사님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이 차별없고,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만들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