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변화하는 세계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8일 전국의 농촌지도자 회원 1만명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겸 농업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전국의 농촌지도자회원 10만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947년 4-H구락부 농촌자원지도자로 출발한 이래 우리 농업.농촌의 근대화의 산파역을 수행한 농업인단체이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대기, 52세, 경기 성남)는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을 위해 지역농업 개발에 자율 참여해왔으며 농촌 후계세대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큰 공헌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풍물놀이, 민속공연 등 공연과 유공회원에 대한 정부포상(산업훈장 등 69점), 결의문 채택, 환경보존 캠페인, 농업.농촌 사진전시회, 농업현장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