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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들과 업무 협약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과센터·타슈켄트 주립 암센터와 협약
지속적인 보건의료 협력 사업 추진 계획

 

척추·관절·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박춘근)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과센터, 타슈켄트 주립 암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국제교류팀 류다 벌러르체첵 코디네이터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과센터 나초러브 프로츠 페포러외츠 병원장, 타슈켄트 주립 암센터의 아브도하키머외 아브돌라 노스라톨라외츠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추·관절에 대한 최신의료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촉진 ▲연수프로그램 및 교육기회 제공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한 강의 및 학술회의 추진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진행 등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윌스기념병원은 앞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서 열린 ‘2022 메디컬 경기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현지 의료관계자들에게 윌스기념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사업 만남(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로 해외 의료진과 환자들의 국내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도 온라인 상담회와 학술회의를 진행해 해외 의료인 및 환자들과 소통·교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척추·관절질환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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