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구의 추천을 받아 시민복지증진(15명), 주민자치 활성화(12명), 지역경제 활성화(2명) 등 각 분야의 모범시민을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는 ▲인천시 추천 노인철 씨 ▲중구 추천 김희선·홍이숙·김소희·김동혁 씨 ▲동구 추천 박호면·김문산·이금례 씨 ▲미추홀구 추천 양인미·권용득·임용모·김창호 씨 ▲연수구 추천 이영호·윤태연·김정옥 씨 ▲남동구 추천 김용희·이상원·이종숙·이충순·허문화·황금덕 씨 ▲부평구 추천 임세빈·강만순·박노균·박병관·임종엽·김수연·이정보 씨 ▲계양구 추천 박종철 씨 ▲서구 추천 곽도생·이정희·최인숙·정춘자·손윤식·김선태·이수진 씨 ▲강화군 추천 박동준·최유진 씨 ▲옹진군 추천 조상천 씨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