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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늘의 우리만화'에 숲속의 담 등 5편 선정

숲속의 담·좋아하면 울리는·집이 없어·신의 태궁·위아더좀비
내달 3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시상식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2년을 빛낸 만화 명작 ‘2022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만화’는 만화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 및 우수만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만화작품 5편을 선정해 발표하는 사업이다.

 

‘2022 오늘의 우리만화’에는 ▲숲속의 담(다홍作) ▲좋아하면 울리는(천계영作) ▲집이 없어(와난作) ▲신의 태궁(해소금作) ▲위아더좀비(이명재作) 등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위원 대표인 홍난지 교수는 총평을 통해 “올해의 수상작들은 지금 내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고, 힘들지만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품들”이라며 “작품을 통해 우리의 지친 삶을 위로받고, 타인과 우리의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3일 ‘만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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