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세관은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을 대상으로 관세청에서 최근 시행하고 있는 반도체 수출기업지원 방안 및 보세구역 운영인의 유의사항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및 보세사등 관계자 68명이 참석했다며 관세청의 반도체 등 보세공장 지원정책과 최근 보세구역 의무사항 위반사례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성남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CCTV 활용 보세구역 원격감시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관세행정 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득수 성남세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있는 우리 수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관세행정을 지원하겠다"며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위해 화물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