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오는 31일 2022 온라인 아카데미 ‘아무튼 예술로 출근’ 영상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무튼 예술로 출근’은 문화예술 직군에 종사하는 4인을 선정해 그들의 직무 및 일상을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시 디자이너 이민희 ▲경매회사 매니저 류지민 ▲독립 기획자 최정규 ▲미술관 에듀케이터 권순지가 출연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외래교수이자 프리랜서 전시 디자이너인 이민희는 전시 공간 관련 디자인 직무와 전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술전문 경매회사 세일즈 매니저인 류지민은 미술 경매시장의 중요성과 담당 업무를 이야기한다.
‘노멀 매핑’, ‘2022 송파 예술단지 프로젝트’ 등 미술 전시를 기획한 독립 기획자 최정규는 독립 기획자로서의 업무와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수원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인 권순지는 교육 전시 및 미술관 교육 기획 업무에 관해 소개한다.
영상은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4편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직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친숙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