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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협력 강화 나선다

인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으로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률 및 먹는 치료제 처방률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 호흡기진료센터 운영 시 공간분리를 통한 진료 수행,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환자 자체수용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5일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453명으로 지난 9월 15일 4271명 이후 61일 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달 하루 평균(1~16일) 확진자는 3037명으로, 지난달 평균 1559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인천시의사회를 비롯한 의·약 단체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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