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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야정 협의체’ 중요 모멘텀…더 높은 단계 협치로 나아갈 것”

11월 도정 열린회의서 가장 먼저 여야정 협의체 언급
김동연 “서로 상대 신뢰하는 과정을 거친 결과인 듯”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의회와 함께 출범한 ‘여야정 협의체’가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 높은 단계의 협치로 나아가 갈등을 뛰어넘어 도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정 열린회의 모두발언에서 “얼마 전 도의회와 함께 여야정 협의체를 출범했다”며 “그동안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양당 지도부에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아주 중요한 모멘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오게끔 하기 위해 서로 벽을 허물고 상대를 신뢰하는 과정을 쭉 거쳤던 그런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경제·사회·교육이 많은 것들을 바꾼 출발점이지만 어떤 한 축은 정치개혁, 교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타협과 협력, 갈등조정 등에서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하면 한 발짝도 못 떼는 걸 실감했는데 경기도에서 좋은 출발점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지금은 높지 않은 단계에서 협치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높은 단계의 협치로 나아가 당과 여러 가지 갈등을 뛰어넘어 도민들을 위해 오로지 헌신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도의회 양당 간의 협력에 있어서 저를 비롯한 간부들과 도에서 적극 협조해서 좋은 계기를 잘 활용해 나아가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