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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안전관리 강화

 

광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대공간 지하층 피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층 화재로 7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대공간 지하층 피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광주소방서는 ▲지하층 바닥면 피난동선,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지하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출입구 상부(1.5m이상), 하부(1m이하)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전기차충전시설, 물품하역장, 쓰레기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설치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방법 교육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대공간 지하층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며 “관계자분들께서는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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