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하 경기 적십자)는 지난 12일 변전전문기업 파인이에스티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적십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의왕시청 앞에서 파인이에스티 정지현 대표와 의왕시 적십자봉사회를 총괄하는 의왕지구협의회 김영숙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백미 107포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받은 백미는 적십자봉사회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는 희망풍차결연세대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추운 겨울에 기부에 동참해 주신 파인이에스티 정지현 대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 최전선에서 앞장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