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여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청과시장의 경매는 12월 31일 18:00부터 새해 1월 2일 18:00까지 휴장하며, 수산시장은 12월 31일 18:00부터 1월 1일 18:00까지 휴장하고 이후에 경매가 재개된다.
그러나 경매 외에 농수산물 시장은 영업을 계속하고, 경매 휴업 기간인 주말 31일 09:00부터 2일 09:00까지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토록 당부드린다”면서, “휴업일 기간이지만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께서는 많이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