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구리소방서장에 김윤호 전 의정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2일 취임식 대신 현충탑을 참배와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가 훈련을 통한 현장 재난 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안전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구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리소방서장으로 막중한 임무의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이태원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 화재나 안전사고로부터 구리시민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을 게을리 하지않고 철저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김 서장은 1987년 소방조직에 입문하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기획예산·행정팀장, 포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의정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