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19 사랑실천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본부 직원들이 이지웰에서 추진하는 119 사랑실천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소방서별로 헌혈버스가 찾아가는 이 행사는 이지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헌혈에 동참한 권오성 소방위는 “좋은 일도 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헌혈에 동참한 류진 소방위도 “코로나19로 헌혈인구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을 하게됐다”며 “많은 동료들이 바쁜 업무 중에소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경기도소방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