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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계묘년 새해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호국보훈도시 인천 만든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 시장은 이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헌신을 기리고,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도시 인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은 마땅한 것이고, 이를 위한 문화 조성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인천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훈수당 2만 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2025년 통합보훈복지회관 준공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을 설명했다.

 

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 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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