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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2023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단단한 원팀 기대

양상민 2 군 코치 선임…주닝요 피지컬 코치 신규 선임
3일부터 31일까지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본격적인 2023 시즌 준비 박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니폼을 벗은 ‘푸른 늑대’ 양산민이 2군을 전담하고 포항 스틸러스에서 4년 동안 피지컬을 담당했던 브라질 출신 주닝뇨를 피지컬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은 플레잉코치를 맡아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수원은 이번 개편이 선수단 소통 강화와 체계적인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주닝요 피지컬코치의 선임을 계기로 팀의 훈련주기화를 모델링하고 개인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이며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상민, 염기훈 등 젊은 지도자들의 합류로 더욱 활력있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 선수단은 3일 경남 거제로 출발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수원은 21일까지 거제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후 25일부터 다음달 17일 까지 제주도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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