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13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하늘 농가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배와 나물류와 떡, 보리새싹, 황태포, 황태채, 천연조미료, 멸치, 한방제품, 치약 등을 직거래한다.
거래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직거래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판로 촉진 및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시민의 설 명절 선물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장터 운영을 기획했다.”며 “중소기업 제품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