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FC안양, '원클럽맨' 이상용과 재계약

이상용, 안양에서 7시즌 활약…빠른 발과 뛰어난 대인마크 능력 갖춰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원클럽맨' 수비수 이상용과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전주공고-전주대 출신의 이상용은 2017년 안양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고 데뷔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줄곧 안양의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된 그는 2023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하며 안양에서만 7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이상용은 빠른 발과 뛰어난 대인마크 능력을 갖춘 수비수로 성실함 꾸준함, 겸손함을 두루 겸비한 선수다.

 

이상용은 “내 첫 번째 팀이자 유일한 팀인 FC안양의 역사를 계속해서 함께 써내려 갈 수 있음에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음 시즌에도 팬들에게 항상 좋은 모습과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기쁨을 드리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