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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동행’ 보살핌 시작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1대1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1대1 결연을 맺은 가구에 매주 1~2회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함께 반려 식물을 돌보며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20명은 1대1 결연 맺은 대상가구를 첫 방문해 반려 식물과 간식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밖에도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위한 밑반찬 지원과 취약계층에 연 4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드림키트 사업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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