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축복을 기원하기위해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가 마련한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16일 화도읍 금남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과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부는 예배 및 특별 기도회를 열고, 2부는 연합회 소개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2023년 새해에는 100만 도시를 향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 시장은 “2023년 신년 감사예배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남양주시가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