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별내면 직원들과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이 설명절을 맞아 함께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20일 청학리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장병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시가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200개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제5799부대의 요청으로 추진됐는데, 부대 장병들은 앞으로도 매월 별내면과 함께 청소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지역 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대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태 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