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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정위탁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정기 간담회 실시

광주시는 최근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1월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의 특이사항 발생 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간담회를 올해부터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도록 해 협조 사항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지원센터는 ▲가정위탁지원 프로그램 연간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서비스 중복 지원 방지 ▲신규 보호 연장 아동 누락 방지 ▲보호자 면접 교섭 및 서비스 제공계획 등에 대한 사항 ▲위탁가정 사례관리 아동 중 후원금 지원 적정 여부 ▲위탁가정 발굴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원센터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아동과 위탁가정의 변화를 신속하게 공유, 지원에서 누락되는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는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 21개 시·군의 가정위탁사업을 위탁받아 가정위탁 상담·서비스 지원, 교육 및 훈련사업, 후원개발 및 홍보,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해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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