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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도시정비사업 등에 기금 107억 원 지원

지난해 12개 사업 88억 원 대비 규모 및 금액 증가

 

경기도는 올해 총 15개 도시정비사업 등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총 107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2012년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이다.

 

도는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정비, 사용 비용, 소규모 주택 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기본·정비계획수립 용역비와 안전진단 비용을 중점적으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은 노후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3건(9억 3000만 원) ▲정비계획 6건(4억 원) ▲빈집정비 1건(3000만 원) ▲안전진단 1건(1억 7000만 원) ▲사용 비용 1건(8000만 원) ▲소규모 주택정비 2건(국비 포함 86억 원) ▲단독주택 집수리 1건(5억 4000만 원) 등이다.

 

도는 2021년 42억 원, 2022년 88억 원 등 2012년부터 11년간 총 220개 사업에 368억 원을 지원했다.

 

윤성진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는 도민들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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