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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 '2023년 경제전망' 조찬강연회

수원상의, 3년 만에 조찬 강연회...관계자 170여 명 참석

 

수원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로 멈췄던 조찬강연회를 3년만에 재개했다. 이번 강연회는 2023년 경제전망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는 지난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연회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은 ‘리더가 알아야 할 경제 트렌드’라는 주제로 2023년 경제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김광석 연구실장은 "올해 상반기는 '디스인플레이션 시대'다, 물가가 많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잡히지 않은 상태로 물가가 둔화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7월 6.3% 정점을 찍고 이후 떨어지면서 5.0% 후 다시 5.2%로 반등했다가 이번에 4.8%로 떨어졌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목표 물가 2%에 부합하려면 아직은 먼 수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멀리뛰기 선수 밥 비먼의 ‘비머네스크’를 예를 들며 “어떤 최악의 순간에도 최선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기업인들도 잠재력을 깨워 2023년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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