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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새싹 기업 해외 진출에 9억5천만원 지원

글로벌 새싹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개 사에 총 9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새싹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새싹 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가 있고, 연구소나 지사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난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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