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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 착한일터 업무협약

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 2016년부터 정기기부 시작
착한일터 활성화 목적…백암병원 임직원들 성금 기탁

 

경기 사랑의열매는 28일 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 회의실에서 박수일 병원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은 2016년 착한병원과 착한일터에 가입하며 정기기부를 시작했으며, 현재 97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착한일터를 통해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기존에 진행하던 착한일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백암병원 임직원들은 성금을 기탁하고, 경기 사랑의열매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박수일 병원장은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8년 전 나눔을 시작했다”며“오늘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이웃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암정신병원과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경기 사랑의열매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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