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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부터 시행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년부터 실시한 용담부용.아신.하자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1661필지, 901,160,3㎡의 토지에 대해 토지대장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등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도면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마련되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종이도면을 참고해 새로운 측량을 진행해 정확도를 높인 지적도를 디지털화했다.

 

특히 사업 완료에 따라 마을안길 확보및 맹지 해소등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황에 맞는 경계 설정으로 지역 내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에 대한 경계정비 및 도로정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관내 토지의 효율적 관리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완료에 따른 지적공부 변동사항에 대해 신속한 등기촉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소유자별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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