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15일 2023년 제14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멘토·멘티 등 23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 팬데믹 사태 후 3년 만에 온라인이 아닌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 영상을 통해 “삶에 충만했던 열정을 기반으로 젊은 멘티들과 계속 소통하고 공감을 하면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멘티들이 멘토링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잘 성장하여 훗날 새로운 멘토가 되기를 바란다면서,“감사와 나눔,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담아 멘티들이 미래 한국의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잘 이끌고 보듬어 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