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떨어져 사망했다.
여주소방서는 29일 오전 7시 7분쯤 여주시 가남읍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3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전날 타워크래인 정기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점검을 하다 텔레스코픽 케이지의 발판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스코픽 케이지는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높이는 장치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이 418억 원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또 해당 인부들이 시공업체 소속 작업자가 아닌 점검업체 직원인만큼 원청인 시공사 측의 책임을 따져본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고륜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