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트캡이 전라북도와 함께 전세항공기과 결합된 한류 융·복합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제트캡은 지난 3일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트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의 시.군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해외 한류 팬들이 전세계 어디서나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개인전용기(20인승 이하), 여객 전세기(500인승 이하)를 제공한다.
김익수 제트캡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가 가진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려 전라북도를 한류 관광을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새만금건설에도 항공산업단지와 요트관광단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