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은행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해 금융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우리은행은 제4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에 관해 금융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다. 고객패널은 상품·서비스 및 디지털 프로세스 체험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4기를 맞은 ‘우리 팬 리포터’는 고령층 등 금융소외 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역할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우리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향후 이용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고객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우수패널로 선정될 경우 별도로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