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5곳의 외국기업 전용단지가 1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외투기업 전용단지는 어연한산, 추팔, 포승, 현곡, 장안1 등 모두 5곳이며, 총면적은 43만9천평에 이른다.
현재 전용단지에는 63개 업체가 입주해 총 11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총 9천665명이 근무하고 있다.
단지별로 보면 현곡이 3천675명으로 가장 많으며, 어연한산 2천863명, 장안1 1천160명, 포승 680명, 추팔 287명 등이다.
단지별 입주업체는 어연한산 25개, 현곡 18개, 추팔 8개, 장안1 6개, 포승 5개다.
도 관계자는 "현곡단지 1만천여평을 제외하고 잔여부지가 없기 때문에 외국인 전용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