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의 가입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KB증권은 지난 2022년 1월말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출시 후 현재 약 60만 명의 고객이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증권, 은행, 카드, 보험사 등에 분산된 금융거래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KB증권은 현재 228개 기관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KB증권 ‘마블링’은 30년 넘게 축적된 증권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사이트 알람 서비스 ▲투자습관진단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꿀Tip’ 등 개인화된 맞춤형 투자콘텐츠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마블링 마이데이터 메뉴에 들어가면 은행·카드·보험·증권·부동산 등의 자산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자산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인사이트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지난 투자패턴을 훑어보며 투자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투자종합서비스, 투자습관진단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본인의 투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대응할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편한 다양한 투자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데이터가 생소한 고객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고, ▲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주식종목 진단’ ▲내가 꿈꾸는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준비진단’ 등 KB증권만의 투자콘텐츠로 고객들을 돕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편리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