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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다문화 학생의 행복한 교육 우리의 책무이자 목적”

경기도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구축 협의회 개최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필요성 강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길 주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구축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자체와 소통하며 경기도 다문화교육 방향과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 사례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이야기 ▲지역 다문화교육 사례 공유 ▲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이 행복하게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목적”이라며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포용적 교육, 희망을 주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이 달라져야 하고 제도적 개선과 정책의 선순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청, 지자체와 권역별 네트워크 조직해 지속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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