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반찬 지원 서비스 확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선)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 세트 4종(연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세트를 전달하여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인 ‘동백마을 찬찬찬’ 반찬 지원 서비스지원 서비스에 대한 호응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급격한 물가상승 및 고령,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으로 추가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반찬가게도 두 곳으로 늘려 지원한다.

 

구본선 위원장은 “경제적 여건과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