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용성 신임 소방서장이 22일 제41대 수원소방서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권용성 신임 소방서장은 이날 공식적인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부처님 오신날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청련암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권 신임 서장은 1995년 간부공채 8기로 임용된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와 구조구급 재난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오산, 화성, 안양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권용성 신임 소방서장은 “충효의 도시 수원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수원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