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져 행인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4시쯤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
또 담벼락 및 차량 2대가 파손됐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 60대 1명이 발에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현장 안전조치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