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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의 장,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9일 개최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
2500여 명 참가, 8개 종목서 실력 겨뤄
경기도, 전 종목에 149명의 선수단 파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1회 대회보다 1300여 명이 증가한 2500여 명(선수 2000명, 임원 및 보호자 5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등 장애 유형별로 나누어 당구, 수영, 볼링,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등 총 8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편 경기도는 전 종목에 149명(선수 88명, 임원 및 보호자 6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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