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지난 10일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한국 청소년적십자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청소년 진로 콘서트와 합동 RCY 입단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RCY 단원 및 지도교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 참여,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와 RCY홍보대사인 트렌드지(TRENDZ) 공연을 비롯한 청소년을 위한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정 회장은“행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많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오늘 이 시간이 앞으로 꿈을 펼치는 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