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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1회 문화상’ 후보자 추천받아

학술·예술·교육·체육 등 4개 부문
오는 10월 시민의 날 시상

   

성남시가 다음달 7일까지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등 4개 부문의 ‘제31회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각 부문 후보자는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문화·예술·체육 단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6월 12일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해당 기관 또는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서 각 부문 공적이 현저한 사람이다.

 

학술 부문은 인문·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 저술,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 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추천받는다.

 

예술 부문은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문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찾는다.

 

교육 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 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시민을 추천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장 확인한 뒤 오는 8월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한다.

 

성남시는 1993년부터 학술·예술·교육·체육 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시상해 지난해까지 모두 100명이 문화상을 받았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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