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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복지 사각지대 놓인 학생 위해 지원 나서

14일부터 이틀 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샵 개최
"복지 사각지대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 지원 강화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4일부터 이틀 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 나침반을 찾다’를 주제로 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 130여 명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지정 기준 ▲신규 지정 사업학교의 전문인력 재배치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전문가 특강 ‘교육복지사를 위한 사례별 감정코칭과 힐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수강한다. 

 

김기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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