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위즈의 대표적인 응원 문화인 ‘원정 마법사’가 4년 만에 돌아온다.
kt는 오는 24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뜸들이다(대표 강진석)와 함께하는 ‘2023 kt wiz 원정 마법사’를 개최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kt는 2023 시즌권, 프리미엄, 어린이 회원 및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가족 팬 30명을 포함한 200여 명의 ‘원정 마법사’를 모집했다.
원정 마법사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까지 이동하는 왕복 교통편과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비용은 kt가 부담하며 식사 및 음료는 ㈜뜸들이다에서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