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역 신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로 부터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권 의장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지방자치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권 의장은 제4대, 제5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의정체험 청년 단기인턴십 추진과 의회 정례브리핑 실시 등으로 청년들의 의정활동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평가 받아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됐다.
권 의장은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나가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만 구리시민과 소통하여 낮은 곳에서부터 의정활동에 매진하며,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