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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경영고, 전국체전 여고부 농구 경기도 대표 선발

82-62로 6명이 뛰는 수원여고 제압
낙생고, 84-78로 삼일고 물리치고 남고부 대표 선발

 

성남 분당경영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경기도농구협회는 6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녀고등부 경기도 대표팀을 확정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분당경영고가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 수원여고를 82-62로 제압하고 전국체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분당경영고 허유정과 정채원은 각각 23점과 22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변하정(15점), 박다원(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선수가 6명뿐인 수원여고는 조주희가 25점, 오시은이 22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체력적인 한계를 넘지 못했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성남 낙생고가 수원 삼일고를 84-78로 물리치고 도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낙생고는 강민수(19점)와 홍찬우(17점), 최정환(16점), 황지민(13점), 임희찬(13점)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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