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강관리 고객 증가로 프로틴 음료 인기가 급증하자 이마트24가 올빼미 운동족을 위한 프로틴 음료 타임 세일에 돌입한다.
1년 전 30여 종이었던 프로틴 음료 상품을 올해 7월 50여 종까지 확대하고, ‘1+1’이나 ‘2+1’과 같은 덤 증정 행사를 확대한다.
이마트24가 지난해 프로틴 음료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8배(381%)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역시 지난해 대비 105%로 세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시간대별 프로틴 음료 매출을 살펴본 결과 21시부터 24시까지 매출 비중이 21%로 하루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8시부터 21시까지의 매출 비중(2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는 7월 한 달간 인기 프로틴 음료 25종을 엄선해 ‘2+1’ 혜택은 물론 오후 8시부터 새벽 한 시까지 행사카드(BC)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프로틴 음료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단백질을 챙겨 먹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를 줄 수 있는 프로틴 음료 타임세일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감과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