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지난달 수박과 복숭아를 판매한 데 이어, 이달 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를 선보인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상품은 자두 산지로 유명한 경상북도 의성과 김천에서 수확한 것으로, 판매와 함께 1+1 증정 행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지난달 고객 니즈에 맞춰 통수박, 반통수박, 수박도시락 등 여름 제철 과일로 수박 5종을 선보여 판매하고 있으며, 1년 중 1~2주만 맛볼 수 있는 희귀 복숭아를 도입해 판매했다.
이처럼 편의점이 제철 과일 상품군을 확대하는 이유는 편의점에서 과일, 채소 등을 구입하며 장을 보는 고객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마트24가 연도별 과일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 대비 2022년 43%, 2023년(1월~6월) 54%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철 과일을 도입하고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