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5일 세종대 대양AI센터 3층 콜라보랩에서 ‘2023-1학기 학생창업아이템 입주공모전’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30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학생기업을 선발해 교내 창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16팀이 참석했으며, 각 팀의 발표 후 심사를 통해 창업 공간에 입주할 13팀이 최종 선발됐다. 심사는 컴퓨터공학과의 권기학 교수와 김해광 교수, 황보현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선발된 13팀은 오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 장소는 ▲학생회관 311A호 ▲학생회관 304B호 ▲군자관 603A호이다.
우수아이템상에는 ‘PLANTNER’ 팀과 ‘EyeTist - 아이티스트’ 팀, ‘Nearcle’ 팀이 선정됐다. 수상 팀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yeTist - 아이티스트’ 팀의 김영림 학생은 “입주 자격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좋은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함께 열심히 준비한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